▲ (사진출처=ⓒtv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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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혁이 자신의 방에 물건을 쌓게 된 이유를 밝혔다.

 

14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배우 이준혁의 집이 공개됐다. 특히 이준혁은 자신의 방이 정리되길 바랬다. 

 

이준혁은 밀리터리 덕후로 알려진 만큼 방에 자신이 좋아하는 물건을 가득 두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카메라, 앤티크 소품 등도 있었다. 

 

이진혁은 "처음에는 제가 집에 들어오고 나가는 시간이 촬영 일정에 따라 굉장히 불규칙했다. 근데 애가 옆에서 자고 있는데 불을 켜니 집사람이 너무 힘들어하더라"라며 "그래서 가족들과 분리된 저만의 공간을 만들면서 방이 이렇게 됐다"라며 좁은 방에 자신의 물건을 쌓게 된 이유를 밝혔다. 

 

▲ (사진출처=ⓒtv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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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은 좁은 방에서 쌓인 집 안에서 밥도 먹고 대본 연습도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그는 "동시간대에 같이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없다"라며 아이들과 좀 더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것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준혁은 물건들이 어디 있는지도 잘 기억해내지 못했다. 좁은 방에 다리에 쥐까지 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그는 아이들과 아내가 편하게 들어올 수 있는 방을 원한다고 밝혔다. 

 

이준혁의 옷장도 의상실을 연상케 할 정도로 옷으로 가득 차 있었다. 이준혁은 "스타일리스트가 없어서 경우의 수를 많이 둔다"라며 연기에 쓰일 옷을 즉각 사용하기 위해 옷을 버리지 못했다고 밝혔다.

 

윤균상은 옷장 위에 있는 여러 종류의 멕시코 모자들을 발견했다. 이준혁과 박나래는 멕시코 분위기를 내며 좋아했다. 신애라도 평소와는 달리 멕시코 모자와 의상실 분위기의 옷방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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