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SBS플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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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주 성악가가 자신의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14일 방송된 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성악가 임형주가 여러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형주는 근황에  "지금 서울에 거주하고 있다. 로마시립예술대학 석좌교수로 재직하고 있어서 수업 때문에 오래 머물 때 레지던스를 이용한다"며 "뉴욕과 도쿄에는 거주하는 집이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한 이유에 "사실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진짜 김수미 선배님의 팬이다"라며 "욕 영상을 유튜브로 3천 번을 봤다. 김수미 선배님이 욕하는 것을 보면서 대리만족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 (사진출처=ⓒSBS플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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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바람 잘 날 없는 세계 무대에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는데 선생님 영상을 보면서 스트레스를 푼다"라고 밝혔다.

 

임형주의 루머 중에는 이혼설, 여성호르몬 주사 등이 있었다. 임형주는 이혼설에 대해 "결혼 안 했다. 결혼해본 적도 없는데 이혼남이다, 숨겨 놓은 자식이 있다, 목소리를 보호하기 위해 여성 호르몬 주사를 맞았다 등의 루머가 있다"라며 "맞았으면 덜 억울하죠"고 말문을 열었다. 

 

임형주는 재벌가 첩 아들이라는 루머까지 가지고 있었다. 임형주는 "심지어 고자라는 소문도 있었다. 벗어서 보여줄 수도 없고"라고 말하며 난감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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