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에이치엔씨(루디아프레그런스. 대표 홍단비)가 화장품에 인공지능을 융합하는 4차산업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4차산업은 정부에서 지원하고 있는 국가주도형 뉴딜정책으로서, 태영에이치엔씨는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 프로젝트 가능성을 인정받아 정부과제도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태영에이치엔씨는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면서, 직원들을 화장품 재교육 및 케이스스터디를 매주 진행하게 되었고,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교육에 과감하게 투자하였으며, 인공지능과 디바이스, 플랫폼 각 전문가를 채용하여, 신제품을 헬스케어 IOT 디바이스로 방향을 정하여 2021년 화장품 플랫폼 및 디바이스 출시를 앞두고 있다.

 

사용자 피부패턴을 분석하고, 날씨 등의 환경변수를 고려하여 퍼스널 화장품이 출력되는 디바이스로서, 소비자들은 어플을 통하여 피부분석만 하면 데이터로 피부 변화를 감지할 수 있고, 데이터 보상도 받을 수 있으며, 데이터를 통한 맞춤형 화장품을 원하는 시간에 출력할 수 있는 홈케어 디바이스이다.  

 

태영에이치엔씨 홍단비 대표는 “올해 초 코로나 방역에 도움이 되고자 대구의료원에 화장품 등을 기부하며 느낀 바가 많았고, 화장품 산업에도 변화가 올 것이라 예상하여 인공지능을 접목하게 됐다”, “수많은 신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기에  소비자들이 일일이 화장품 리뷰를 확인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고 피로를 느낄 수밖에 없다”며 “IOT 디바이스를 통해 환경변수와 컨디션에 따라 맞춤형 기능성원료가 배합된 스킨케어를 제공받을 수 있다면 화장품에 대한 고민이 사라질 것”이라고 전했다. 

 

신제품에 대한 정보는 화장품 및 헬스케어, 인공지능, 플랫폼 및 디바이스 각 전문가들에 의하여 하나씩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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