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월드제트톡코리아 이강희 의장, (우) KT 성제현 강남법인단장
 ▲(좌)월드제트톡코리아 이강희 의장, (우) KT 성제현 강남법인단장

국민기업 KT와 월드제트톡코리아는 9월 14일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음성 및 텍스트 다중번역 기능이 탑재된 월드제트톡코리아의 글로벌 메신저 앱 ‘ZZ TALK’ 플랫폼 내에서 금융과 결제, 광고, 쇼핑 등의 멀티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ZZ TALK은 전 세계 사용자들을 위해 50개국 이상의 언어번역과 음성 다중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상계좌, 페이, 신용카드, 체크카드, 비트하오 등 다중지불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앱 내의 World Mall 쇼핑몰을 통해 전 세계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KT 관계자는 “K BANK, 비씨카드 결제, KT SPORTS 등의 여러 계열사의 서비스를 ZZTALK이라는 플랫폼에서 동시 제공 가능해짐으로써 더 편리한 금융, 결제, 여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KT와 ZZ TALK의 글로벌 플랫폼 시대를 확장해 나가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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