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매일유업, 상하목장 유기농주스 2종 출시
▲ 이미지=매일유업, 상하목장 유기농주스 2종 출시

[공감신문] 전지선 기자=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의 상하목장이 천연 유기농 원료를 엄선해 ‘상하목장 유기농주스’ 2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상하목장 유기농주스는 사과딸기케일과 사과오렌지케일 2종으로 꿀벌이 자연수분한 과일을 담고, 자연 그대로의 재배 방식으로 키운 유기농 야채와 유기농 저지방 우유를 더했다.

 

상하목장 관계자는 “상하목장이 유기농 주스를 만든다면 맛과 영양은 물론 자연과 생태계를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환경오염으로 전세계 꿀벌의 수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는데, 꿀벌이 자연수분한 과일 주스를 통해 자연과 사람의 관계에 관한 의미를 아이들과 공유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상하목장은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과 그 아이들의 아이들도 먹을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자연의 원료를 찾아 건강한 제품을 만들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상하목장은 ‘자연에게 좋은 것이 사람에게도 좋다’는 믿음으로 지난 2008년 매일유업이 만든 친환경 유기농 브랜드다.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한 천혜의 청정 지역인 고창군 상하면에 있는 매일유업 상하공장에서 지속적인 설비 투자를 통해 다양한 유기농 유제품과 친환경 식음료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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