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한국관광공사 주최 제11회 관광벤처 ‘초기관광벤처부분’에 선정된 ‘TNK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키즈 트레이닝 캠프’인 <School-K> 온라인강좌가 9월 22일부터 개설된다.

 

해당 강좌는 재능 있는 학생들을 발굴,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TNK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SM안무가로 구성된 댄스 전문 아카데미 ‘타파하’가 협력사로 함께 하는 ‘글로벌 키즈 트레이닝 캠프’다.

 

한류열풍으로 아이돌 직업에 수요가 높아진 가운데, 아이돌 전문 양성 인력이 준비한 강좌를 듣고 역량을 길러낼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스타 트레이너들의 특강을 수강할 수 있는 ‘School-K’ 온라인 캠프는 ▲EXO, NCT127의 안무가 박성찬(타파하) 트레이너의 댄스강좌 ▲ (전)아임 낫 어 휴먼 비잉 디자이너 성동화의 스타일링강좌 ▲보컬강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School-K’는 유명 아이돌 트레이너에게 수업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유명 관광지를 여행할 수 있는 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중국 및 아시아권 어린이들의 참가가 어려워지면서 온라인캠프(댄스, 보컬, K-스타일링 강좌)와 11월 오프라인 캠프(체험 학습 프로그램)로 나누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온라인 강좌는 K-POP 아이돌 댄스클래스, 보컬클래스, 스타일클래스로 총 3개의 클래스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댄스클래스는 베이직한 안무부터 실전까지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댄스 수업으로 신체 발달 및 댄스 실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스타일클래스에서는 유명 디자이너와 함께 최신 트렌드를 알아보고, 가장 잘 어울리는 고유의 스타일을 알아볼 수 있다.

 

보컬클래스는 발성, 리듬, 딕션 등 기본기 수업과 응용수업으로 구성하여 체계적인 보컬 수업을 통해 발성에 대한 성취감과 자신감을 키워줄 수 있다.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한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모든 아이들이 유명 트레이너와 역량을 키우기에는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School-K’가 미래 K-POP 스타를 꿈꾸는 아이들이 유명 트레이너와 만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11월에 열릴 오프라인 캠프 'School-K 미니캠프 체험展' 은 11월 5일 ~ 6일 잠실 롯데월드몰에 입주해 있는 한국 유니크 베뉴 ‘저스트 케이팝’ 에서 양일간 진행된다.

 

부모와 자녀, 친구와 함께 2인1조로 매니저와 아이돌 체험, 메이크업 체험, 프로필 촬영도 하는 신개념 K-POP 체험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주최측은 이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입장은 1시간에 40명으로 제한하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강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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