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배송 플랫폼핸투핸이 윤민창의투자재단의 제7기 굿스타터에 선정되어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윤민창의투자재단은 메가스터디그룹 손주은 회장이 창의적 인재를 발굴하고 혁신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개인 자산 총 300억원을 출연하여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아이디어, 도전정신을 가진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굿스타터(혁신 창업)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제 7기 굿스타터 선정은 아이템의 시장성, 기술적 역량, 기업가 정신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결정되었으며, 핸투핸을 비롯해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1팀당 5천만원의 투자 집행이 이뤄졌다.

 

핸투핸은 크라우드 소싱 기반으로 승용차를 보유한 직장인, 주부, 대학생 등 누구나 핸투핸의배송기사로 등록해 원하는 시간에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또한, 핸투핸은 물품을 보내는 용도의 앱과 물품을 전달해주는 기사용 앱 등 총 두 개의 앱이 현재 서비스 중에 있다. 물품은 일반 승용차에 실릴 수 있는 1m이하, 20kg이하의 소화물들을 위주로 하고 있으며 당일에 안전하게 배송되어야 하는 꽃, 케이크, 도시락, 과일 같은 물품이 주품목이다. 현재 서울 및 경기 일부 지역에서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내년부터는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핸투핸 관계자는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윤민창의투자재단의 굿스타터로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앞으로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서비스 개선으로 혁신 성장을 이뤄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핸투핸은 현재 수수료를 20%에서 10%로 할인하는 이벤트를 실시 중이며 한달 건수에 따라 유류비를 지원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더욱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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