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 상품 등 발전적 사업 위한 협력 지속 방침

▲ 권태균 하나손해보험 대표이사와 이준노 카닥코퍼레이션 대표이사가 22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권태균 하나손해보험 대표이사와 이준노 카닥코퍼레이션 대표이사가 22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감신문] 염보라 기자=하나손해보험은 22일 본사 사옥에서 자동차 애프터마켓 플랫폼 서비스업체 카닥(cardoc)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하나손보 고객은 내달부터 자동차사고 발생 시 카닥플랫폼을 통해 예상되는 수리견적을 비교해보고 직접 정비업체를 선정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특히, 고객 입장에서 합리적인 적정 수리비를 제공받고 최적의 수리처를 선택할 수 있어 보험회사에 대한 신뢰도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앞으로 손해보험업 전반의 상품 등 양사간 발전적 사업을 위한 협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최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챗봇 등 가속화되는 환경 변화와 이에 따라 다각화되는 손님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하나손해보험은 앞으로도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데 매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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