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티몬 제공, 업계 최초 랜선입사제도 도입 
▲ 이미지=티몬 제공, 업계 최초 랜선입사제도 도입 

[공감신문] 전지선 기자=국내 최초 타임커머스 티몬(대표 이진원)이 면접에서부터 입사, 근무까지 채용의 모든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랜선입사제도’를 본격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티몬은 면접만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채용 후 재택근무가 시행되는 경우 부서 배치부터 업무까지 온라인으로 바로 진행할 수 있도록 ‘랜선입사제도’를 구축해 도입했다. 업계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방식이다.

 

실제 9월초 티몬의 전사 재택근무 기간 동안 랜선입사제도를 시범 운영한 결과 4명의 신규인력들을 성공적으로 채용, 입사일 조정 없이 바로 부서에 배치해 업무를 시작했다.

 

앞으로 티몬은 채용까지 빠르면 1주일만에 가능한 ‘수시형공채 제도’와 함께 ‘랜선입사제도’등 티몬만의 채용 정책들을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적용해 지원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우수한 인재를 적극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외부 요인이 채용과정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원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이번 정책을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 좋은 인재들이 티몬을 계속해서 찾을 수 있도록 효과적인 채용 정책과 전형들을 지속적으로 도입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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