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조선)
▲ (사진=ⓒTV조선)

가수 임주리가 무대 울렁증을 고백했다.

 

25일 재방송된 TV조선 백세누리쇼에서는 임주리가 출연해 아들과의 일상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임주리는 현재 머물고 있는 강화도 전원 주택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그는 강화도로 이사 온 이유에 대해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체력도 약해져서 오게 됐다. 건강이 최고라는 슬로건을 믿고 있다. 공기만 마셔도 건강해지는 느낌이 있다고 설명했다.

 

▲ (사진=ⓒ인스타그램)
▲ (사진=ⓒ인스타그램)

집 안에는 현재 가수로 활동중인 아들 재하가 함께했다. 임주리는 아들에게 직접 만든 청을 권했지만 아들은 짜다라며 얼굴을 찌푸렸다. 그러자 임주리는 짠 게 몸에 좋은 거다. 엄마가 놓은 소금은 몸에 좋은 소금이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임주리는 평소 무대 울렁증이 없었다. 근데 어느 날 갑자기 무대를 앞두고 숨이 막힐 듯이 울렁증을 느꼈다. 병원에 갔더니 심장이 안 좋다고 했다. 정밀 검사를 받으라고 했는데 안 갔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걱정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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