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 (사진=ⓒKBS2)

이휘재 아내 문정원이 재치 있는 입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25일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에서는 이휘재와 아내 문정원이 집 소개에 나섰다.

 

이날 문정원은 자신만의 옷방 및 작업실을 공개했다. 이휘재는 문정원의 인스타그램 1백만을 언급하며 패셔니스타로 유명하다고 입을 열었다. 문정원은 수많은 가방들과 옷들로 가득한 옷장을 오픈했다. 패셔니스타답게 옷장에는 수많은 소품들과 의상으로 이목을 끌었다.

 

▲ (사진=ⓒKBS2)
▲ (사진=ⓒKBS2)

이휘재는 남편이 그러는데 패션 센스가 있다더라. 남편 옷도 사주고 코디도 해준다고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문정원은 옛날에 연애할 때 저희 남편 별명이 삼성동 거지였다고 폭로해 이휘재를 진땀 흘리게 했다.

 

문정원은 소개팅 당시 너무 유명하고 여심을 사로잡는 분이라 긴장을 많이 했다. 그렇게 알아가는 차에 나한테 관심이 없나 싶을 정도로, 무례하다 싶을 정도로 옷을 못입었다. 그래서 신혼 초에 남편에게 멋있는 옷을 사다주면 무심하게 받고 말더라. 별로 마음에 안 드나보다 했는데 어느날 장보고 들어오니 남편이 그 옷을 입고 온갖 포즈를 다 취하고 있더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올해 8살이 된 이서언, 이서준 쌍둥이가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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