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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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비가 가수 복귀를 망설이는 이유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26일 재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아이비가 출연해 가수 복귀를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고백했다.

 

이날 아이비는 “2000년대 초반과는 환경이 너무 많이 달라졌다. 대부분 아이돌 위주다 보니 전에는 아침 9시에 리허설을 했는데 지금은 새벽 5시부터 하더라고 입을 열었다.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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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카메라 감독님이 아이돌 이름을 다 모르시니까 가슴에 이름표도 붙인다. 그러다 보니 제가 너무 피곤하더라. 피곤해서 쉬고 있다. 이렇게까지 해서 제가 무슨 부귀 영화를 누리겠다고 싶더라고 털어놨다. 이에 김구라는 벌써 그렇게 됐느냐고 놀라움을 표했다.

 

이를 듣고 있던 박준면은 저는 음악방송이 나가고 싶다. 제 돈으로 제작한 음반이 있다. 나름 정규 1, 싱글 2개까지 냈다라며 즉석에서 노래를 부르는 열정을 보였다.

 

그러면서 음악 방송에서 불러 주시면 새벽에도 나갈 수 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도 나가고 싶다고 야망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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