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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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강사 문인숙이 남편에 대한 섭섭함을 드러냈다.

 

26일 재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문인숙과 남편이 영화를 두고 갈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문인숙은 TV에 조카 이하늬가 출연한 영화 극한직업을 검색하며 구매할 것을 제안했다. 하지만 남편은안된다. 나중에 케이블 연결해서 봐라. 실제로 보는데 뭐하러 영화까지 보느냐고 단호한 답변을 전했다.

 

▲ (사진=ⓒ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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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문인숙은 이렇게 TV에서 영화를 하는 지 몰랐다. 그것도 모르고 우리 더 비싼 영화관 가서 보지 않았느냐고 답답함을 호소했다. 하지만 이내 우리가 실버라서 반값이라 간 거구나. 이거보다 싸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문인숙은 조카 이하늬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러면서 영화 극한직업을 보자고 하는데 이모부가 7800원 돈 아깝다고 보지 말자고 한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그러자 이하늬는 제가 DVD 보내드리겠다고 화해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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