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부터 9일까지 온라인 투표 진행해 최종 선출

▲ 김종철 후보자와 배진교 후보자(왼쪽부터)
▲ 김종철 후보자와 배진교 후보자(왼쪽부터)

 

[공감신문] 박진종 기자=정의당 차기 대표가 결선투표로 결정될 예정이다. 결선투표에는 김종철 후보자와 배진교 후보자가 올랐다.

 

정의당은 27일 전국동시당직선거 결과, 과반 득표자가 없어 1, 2위 후보자인 김종철(29.79%) 배진교(27.68%) 후보자를 대상으로 결선 투표를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종철 후보자는 정의당 서울특별시당 공동위원장과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 비서실장을 지냈다. 현재는 정의당 선임대변인을 맡고 있다.

 

배진교 후보자는 현역 국회의원이다. 인천광역시 남동구청장을 거쳐, 21대 국회에 입성했다. 현재 정의당 원내대표를 지내고 있다.

 

한편, 정의당은 10월 5일부터 9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당 대표를 최종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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