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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명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 공대생 변승주와 그의 가족이 운영하고 있는 8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채널인 공대생가족이 교육부와 코로나19 발생 이후 변화된 교육 환경에 대한 소통 라이브 코로나19 랜선교무실을 지난 22일 진행했다.

 

코로나19 랜선교무실은 코로나 발생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원격 수업과 등교 수업을 병행 중인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교육부와 공대생 가족이 만든 유튜브 라이브 콘텐츠이다. 공대생가족은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학교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학교에서의 방역수칙 OX퀴즈를 진행하며 시청자들과 소통했다.

 

공대생가족은 라이브 후반에 △마스크, 손 소독제 등 학교 방역 물품 지급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생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 △교육 사이트 모바일 데이터 무료 제공 △태블릿PC 무상 지원 등 교육부의 교육 분야 지원 정책을 안내했다.

 

 

특히 이번 4차 추경을 통해 초등학생 이하 아동에게는 1인당 20만원 지원, 중학생에게는 15만원 지원하는 아동양육 한시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교육부는 밝혔다. 또한 학교 밖 아동을 위한 아동 양육 한시지원금은 지역 교육 지원청을 통하여 신청할 수 있음을 추가적으로 안내했다.

 

공대생가족은 “이번 라이브를 통하여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많은 시청자와 소통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으며 이번 힘든 시기를 모두 잘 헤쳐 나갔으면 좋겠다”며 라이브를 마친 소감을 전달했다.

 

교육부 디지털소통팀 박소현 사무관은 세대를 아우르는 공대생가족과 코로나19 장기화로 달라진 생활을 경험하고 있는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코로나19 교육분야의 다양한 궁금증과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는 콘텐츠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라이브 콘텐츠를 맡은 비디오빌리지 미디어세일즈팀 장지훈 팀장은 의미 있는 콘텐츠에 참여하게 되어서 보람되게 생각하며, 이번 계기를 통하여 코로나19의 방역을 위해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힘쓰고 있음을 느꼈고, 향후 교육부와 보다 좋은 방향으로의 콘텐츠 협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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