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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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선수 이천수 아내가 솔직한 고백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1일 재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천수와 딸 주은 양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딸 주은 양은 이천수에게 엄마가 첫사랑이야?”라고 질문을 던졌다. 당황한 이천수는 끝사랑이라고 답하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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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주은 양은 “아빠가 따라다닌거냐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이천수는엄마가 그러느냐라며 아니다. 엄마가 따라다녔다. 근데 엄마한테 얘기는 안 했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주은 양은 바로 엄마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천수 아내는 딸의아빠랑 엄마랑 누가 따라다녔어?”라는 물음에 아빠가 따라다녔다고 단호한 답변을 전했다. 주은 양은아빠가 따라다녔대라며 의문을 표했고, 엄마는정신 좀 차리라 그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이천수 부인은 아빠 어디가 제일 좋았어?”라고 묻자 그때는 착한 줄 알았다. 지금은 바꿀 수 없지 않나고 솔직한 고백을 전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다.

 

한편 이천수는 지난 2013년 모델 출신 아내 심하은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슬하에 딸 주은양과 이란성 쌍둥이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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