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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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비가 동생 이다인에 관한 일화를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이유비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스페셜MC 박성광은 이유비 동생 이다인의 팬으로 SNS를 팔로워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유비는 감사하다. 동생이 팔로워가 별로 없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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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동생과 싸우면 유난히 더 혼난다 던데라는 물음에 어릴 때부터 진짜 억울하다. 저는 성격이 다 티가 난다. 화가 나면 그대로 분출하는데 동생은 가만히 있다가 와서 저를 꼬집는다. 저는 너무 아프니까 소리를 지른다. 그러면 엄마는 동생한테 그렇게 소리를 지르냐고 나를 혼내신다. 그러면 저는 너무 억울한 거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는 어릴 때 친구가 없었고 동생은 친구가 많았다. 한 번은 동생한테 놀이공원을 가자고 부탁했다. 근데 친구들이랑 노느라 저는 신경도 안 쓰더라. 너무 서운해서 뒤에서 머리채를 잡았다고 털어놔 주위를 폭소케했다.

 

이를 듣고 있던 김구라는 그래서 엄마한테 혼이 나는 거 아니냐. 지금도 웃고 있다고 말해 또 한번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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