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한국호텔직업전문학교(이하 한국전)가 2021학년도 신입생선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전 측에 따르면 이번 2021학년도 신입생 지원 요건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을 가진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수능, 내신 반영 없는 입시로 외식업 직종을 원하는 학생들이라면 제한 없이 모집에 응할 수 있다.

 

한편 한국전은 다른 직업전문학교와 다르게 호텔외식 분야에 특성화가 된 학교로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35년이라는 오랜 전통과 함께 탄탄한 교육커리큘럼을 보유하고 있으며, 요리와 제과제빵 분야로 나가고자 하는 학생들 중 요리대회 수상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주고 있다.

 

특히 한국전의 오병호 이사장이 회장으로 있는 아시아외식연합회에서 10월 23일에서 31일 사이에 열리는 행사인 “2020 월드푸드트렌드페어” 대회 준비를 하는 등, 요리, 제과제빵 분야의 우수한 실력을 쌓을 뿐 아니라 취업 스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한국전 관계자는 “전체 커리큘럼 중 실습수업의 비중이 월등히 높으며, 취업 스펙을 쌓을 수 있는 가장 실질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스펙 준비에 대한 정보나 교수진들의 다양한 노하우로 취업까지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한국호텔직업전문학교는 베이커리 분야 국제기능올림픽 5관왕에 빛나는 금메달리스트 배출로 전문학사(2년제) 과정인 호텔제과제빵과정에 입학문의가 가장 많다. 원서 접수는 홈페이지 및 입학처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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