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야놀자 C&D 크리에이터스 쇼룸
▲ 사진=야놀자 C&D 크리에이터스 쇼룸

[공감신문] 전지선 기자=야놀자의 종합 건설∙시공 계열사 야놀자 C&D(대표이사 임상규)가 ‘크리에이터스 쇼룸(Creator’s SHOW-ROOM)’을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야놀자의 브랜드 가치와 각 크리에이터들이 생각하는 휴식의 의미를 접목한 10개의 콘셉트 룸을 선보여 새로운 호텔 디자인 트렌드를 만들고 있다.

 

야놀자 C&D는 검증된 건축 및 디자인 역량을 기반으로 호텔뿐만 아니라 일상 속 여가를 즐기는 다양한 공간을 새롭게 제안하기 위해 크리에이터스 쇼룸을 기획했다. 서울 논현동 가구거리에 위치한 쇼룸은 최신 공간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상설 전시장으로, 지난해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태오양 스튜디오, 엔엔엔(NNN), 브라운도트 등 업계를 선도하는 29개 브랜드가 각자의 여가 철학을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크리에이터스 쇼룸은 가구부터 조명, 가전제품, 건축 자재까지 모든 요소를 한 눈에 확인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야놀자 브랜드 호텔 브라운도트와 LG전자가 협업한 쇼룸에서 스마트 가전이 접목된 객실을, 예림ㆍ지복득마루 등 내장재 전문 기업들이 연출한 공간에서는 다양한 자재의 실제 시공사례를 살펴볼 수 있다. 라운지에는 1만4천 개 이상의 레시피가 등록된 음식제조 로봇과 자율주행 서빙 로봇 등 최신 기술도 전시한다.

 

쇼룸은 호텔 운영 및 종사자는 물론, 공간 디자인에 관심있는 누구나 방문 가능하다. 전문 큐레이터의 1:1 투어와 컨설팅으로 개별 소품부터 방 단위의 종합 디자인 패키지까지 맞춤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안전한 관람 환경을 위해 인공지능 살균 청소 로봇, 발열체크 로봇, 천장형 LED 공기청정기 등 스마트 방역 솔루션도 설치했다.

 

임대선 야놀자 C&D 크리에이터스팀장은 “이번 쇼룸을 통해 야놀자가 지향하는 여가 문화와 공간 디자인 트렌드를 보다 많은 고객과 공유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공간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지속 선보여 누구나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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