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듀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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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에 발표한 ‘사회적 거리두기_국민의식편을 통해 2030 미혼남녀가 우리나라 국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는 편이라 여기고 있음을   있었다이번엔 미혼남녀가 본인이 얼마나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고 있다고 생각하는지 알아봤다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 박수경) 지난 9 29일부터 10 5일까지 미혼남녀  300( 150 150)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은 2개의 세부 주제(국민의식자체평가) 나뉘었으며, 22일엔 ‘사회적 거리두기_자체평가’ 편을 공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고 있냐는 질문에 미혼남녀는 본인에게 100 만점에 평균78.83점을 부여했다

자세히 살펴보면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킨다( 지킨다매우  지킨다) 긍정적 응답은 83.7% 달했다반면  지키지 않는다( 지키지 않는다매우  지키지 않는다) 선택한 남녀는 3(1.0%) 불과했다

본인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킨다고 생각하는 이들은  이유로 ‘마스크 착용’(46.2%) ‘외출 자제’(35.5%) 꼽았다  ‘각종 모임 취소’(9.6%), ‘온라인 쇼핑  비대면 방식 사용’(7.2%)이란 의견도 있었다. ‘몸이 조금이라도  좋을  출근 자제 선택지는 0% 기록해 코로나19 비상 상황에도 직장에선 연차나 병가 사용이 자유롭지 않음을 엿볼  있었다

반대로 본인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지 않는다고 인식한 3  2명은 ‘생계를 위해 계속 출근을 하기 때문에’(66.7%) 이유로 선택했다나머지 1명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가게시설 등을 가기 때문에’(33.3%)라고 응답했다.

결혼정보회사 듀오 설문에 참여한 미혼남녀는 ‘일일 확진자가  자리 수로 확산세가 진정될 때까지’(30.3%)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킬 것이라 답했다이어 ‘코로나19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19.3%), ‘백신 개발이 성공할 때까지’(13.3%) 뒤따라 대부분의 남녀가 앞으로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킬 의지가 있음을   있었다

결혼정보업체 듀오 홍보팀 김상은 사원은 “이번 조사를 통해 미혼남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되도록  지켜왔으며앞으로도 지킬 의지가 크다는 것을 느꼈다 “다만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조정이 되며 재택근무를 마치고 출근을 시작한 곳이 많아진 만큼직장  연차와 병가 사용의 유연성이   필요해 보인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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