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브랜드 본코스메틱의 신인호 대표가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신인호 대표이사는 지난 14일 열린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진행된 중소기업계 최대행사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올해로 31회째를 맞는 행사로, 국가 경제발전 유공자 포상, 일자리 창출 유공자 포상 등 중소기업인들이 스스로 성과를 돌아보고 자긍심을 높이는 축제의 장이다.

 

신인호 대표이사는 지난 2004년 9월 창립한 이후 16여 년간 30억에 가까운 화장품 수출 실적을 기록한 본코스메틱을 이끈 능력을 평가받아 모범중소기업인으로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본코스메틱의 경우 K-Beauty 산업의 성장과 수출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본코스메틱에서 제조·생산한 제품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특히 2020년 목표 연 매출 200억 달성을 앞두고 있다.

 
 

신인호 대표이사는 “회사 설립 이래 오늘까지 본코스메틱이 변함없이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는 고객만족이며, 업계경력 16년차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뷰티 트렌드를 선도하겠다 “ 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세계적 수준의 제조 및 품질보증 시스템 구비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제품 경쟁력을 선보일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본코스메틱은 보스닉, 엔타임, 퍼펙트퓨전 등의 자사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300가지 이상의 제품을 500여개 대리점을 통해 공급하고 있다.

 

한편, 신인호 대표이사는 이러한 본코스메틱을 이끌며 체계적인 제품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지난 2018년 기업 매출 규모 170억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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