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2020국감] 배현진 “일본, 군함도 조선인 강제징용 역사왜곡 심각”

“군함도 세계유산 등재 취소 위한 문체부, 문화재청의 역사적 근거마련 등 노력 필요”

박진종 | 기사입력 2020/10/27 [09:52]

[2020국감] 배현진 “일본, 군함도 조선인 강제징용 역사왜곡 심각”

“군함도 세계유산 등재 취소 위한 문체부, 문화재청의 역사적 근거마련 등 노력 필요”

박진종 | 입력 : 2020/10/27 [09:52]

▲ 미래통합당 배현진 국회의원

 

[공감신문] 박진종 기자=국민의힘 배현진 국회의원은 26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일본이 등재 당시의 약속을 미이행하고 역사왜곡을 지속하는 실태를 지적하며,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 논의에서 군함도가 지정취소될 수 있도록 모든 관계부처의 적극적 노력이 필요함을 지적했다.

 

배현진 의원의 지적은 지난 23일, 아베 신조 전 총리가 역사왜곡을 위해 설립된 산업유산정보센터를 방문해 군함도에서 자행된 한국인 강제징용 및 강제노역에 대해 “이유없는 중상(中傷)”이라고 폄하한 것에서 비롯됐다.

 

배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일본이 2015년 군함도 세계문화유산 등재 당시 강제징용 사실을 알리는 조치를 하겠다던 약속을 미이행함에 대하여 세계유산위원회(World Heritage Committee)와 군함도의 세계문화유산 지정취소 검토에 대해 교환한 서한을 공개했다.

 

세계유산위원회의 답변에는 유네스코 또한 이 문제를 면밀히 주시할 것이며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이 문제를 심도있게 검토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배 의원은 “문화재청의 지난 업무보고를 보면 외교부 등 관계부처를 통해 노력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문체부와 문화재청 차원에서도 역사적 근거 등 자료를 더 만들어서 유네스코에 이해시키는 자구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지난 23일 도미타 고지 주한일본대사도 국민의힘 예방 당시 국민의힘이 강제징용문제와 유해 송환 문제에 대해 우려를 전달하자, 이 문제가 정치적으로 해석되고 역사적으로 풀 수 있는 부분이 부족해서 아쉽다는 말을 전한 바 있다.

 

배 의원은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가 미뤄진 것이 우리에게는 위원회 전에 근거자료를 준비할 수 있는 호기라고 생각한다. 문체부와 문화재청은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준비를 잘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유네스코 세계유산해석 국제센터의 근거법이 상임위를 통과했다. 문화재청에서 설치를 빨리 추진해서 국민의 상식과 마음에 맞도록 해결해 나가야한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