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텍트시대에 접어들면서 사람들과 접촉을 줄일 수 있는 전기자전거가 인기상품이 되었다. 

 

하지만, 이에 비해 전기자전거의 사용 목적별 구별방법과 정보가 너무나 부족하다.

 

퍼스널모빌리티 전문기업인 ㈜비비모빌리티의 바이로(biro)는 ‘전기자전거 출퇴근용과 장거리 레저용의구별법’ 을 알려주고 있다.

 

바이로는 다양한 용도에 맞는 제품을 출시했으며, 고객들에게 맞는 용도별 전기자전거 모델을 설명하면서 소비자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먼저 전기자전거는 근거리이동과 배달알바 목적의 출퇴근 용도와 장거리여행과 국토종주등의 레저/스포츠 용도로 나눌 수 있다.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와 동호회에서도 대부분 이 용도의 제품 추천에 대한 질문이 가장 활발하다. 바이로는 이런 용도별 구별법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설명하고 있다.

출퇴근용도의 전기자전거는 한마디로 ‘가성비’로 표현 할 수 있으며, 장거리용은 ‘고성능’으로 표현 할 수 있다.

 

여기서 살펴봐야 할 점은 장거리용 전기자전거는 일반 출퇴근용과 달리 지속적인 고속 라이딩과 이동거리가 훨씬 길기 때문에 자전거의 기본 부품이 튼튼해야 한다.

 

그 중에서도 단연 첫번째가 자전거의 생명인 프레임의 강성인데, 바이로의 스마트A 모델이 20인치 접이식 미니벨로임에도 장거리와 국토종주용으로 알려진 이유도 바로 튼튼한 알루미늄 프레임이 있다.

 

바이로 관계자에 따르면 “스마트A 모델은 구조가 접는 형태이기에 특별히 더 튼튼해야 한다” 라고 말했다.

 

두번째로 중요한 것이 앞바퀴와 뒷바퀴에 가해지는 충격을 완화 해주는 완충장치(포크, 후방샥 등)이다.

 

흔히 앞뒤바퀴에 모두샥이 있다고 해서 풀샥으로 부르는데, 이 풀샥 구조가 있어야 주행 중 충격과 오랜 라이딩시의 프레임 피로도를 효과적으로 분산해서 4~5년 이상의 장거리 라이딩에도 끄떡없는 튼튼한 내구성을 갖게 된다.

 

간혹 저렴한 가격대의 출퇴근용으로 제작된 제품에 추가배터리를 장착 후 장거리용도로 사용하려는 경향이 있다.

 

근거리용으로 개발된 전기자전거는 용도와 무게 문제로 이런 부품들이 생략 되기도 하는데, 이런 전기자전거를 배터리를 늘려서 장거리용으로 전환하면 앞서 지적했던  프레임의 강성과 풀샥이 없음으로 해서 자전거의 수명과 주행 중 안전문제가 필연코 발생한다.

 

용도에 적합한 전기자전거를 선택하는 이유가 바로 이런 이유이며, 용도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면 이런 위험성과 불상사를 방지 할 수 있는 것이다.

현재 바이로는 출퇴근용과 장거리 국토종주용 전기자전거를 판매하고 있으며, 이벤트에 응모하면 할인이 적용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이벤트는 온라인과 전국 대리점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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