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조양맛김이 광천김 출시 55주년을 맞아 기념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11월 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모든 상품을 9+1로 제공한다. 

 

조양맛김은 1965년 장항선 완행열차가 지나는 광천역앞에서 조양상회를 시작으로 광천에서는 처음으로 광천김 조미김사업을 시작했다. 김사업에 50년 이상 헌신한 이규석 창업자는 “김맛은 무엇보다 좋은 원초선별에 있다”면서 “지금도 겨울철 김수확기인 1~2월에는 직접 원초구매에 관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양맛김은 3번의 맛 테스팅을 거쳐서 탄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1차는 산지에서 샘플테스팅, 2차는 50년 김장인의 원초감별, 3차는 공장장의 로스팅테스팅 과정을 거치게 된다.

 

또한 조양맛김은 김을 굽는 제조과정에서도 특별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김을 고온에서 빠른 시간에 구워 내는 일반적인 방식이 아닌 적정온도에서 충분히 김을 구워내는 방식을 고집하는 것이다. 여기에 통깨 참기름과 들기름을 사용하기 때문에 김특유의 풍미와 고소함을 살렸다.

 

위생관리시스템도 구축돼 있다. HACCP(해썹,식품안전관리시스템)을 기본으로 전통식품인증, FSSC22000인증, ISO국제인증(22000,9001,14001) 등 식품의 안전과 위생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관계자는 “조양맛김은 매출규모는 최대가 아니지만 광천 최초의 자부심으로 높은 품질을 추구하고 있다”면서 “그결과 소비자신뢰브랜드대상, 우수문화상품지정, 브랜드K지정 등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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