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티알 오토모티브는 자사 브랜드 ‘엑스프로(X-PRO)배터리’가 중앙일보가 주관한 ‘2020 소비자만족 브랜드 대상’에서 배터리 제조 산업분야 1위를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자동차용 배터리 연구개발 제조업체인 동아타이어공업주식회사로 창립한 디티알 오토모티브는 크게 자동차 배터리를 생산하는 사업부와 방진사업부(Anti-Vibration System)로 구분할 수 있는 자동차 종합 부품 제조사이다. 자동차 산업의 기술 발전과 비즈니스 모델, 글로벌 시장 재편에 따라 글로벌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2017년 상호를 디티알 오토모티브로 변경했다.

 
 

 

디티알 오토모티브의 내수 배터리 브랜드 엑스프로 배터리는 최고 기술과 첨단 재료, 최신 공법이 적용된 배터리 기술의 결정체다. 겨울철 저온 시동 능력을 약 25% 향상시켰고, 배터리 수명은 20%가 증가했다. 국내 최초로 부채살무늬 극판 배선구조를 적용해 전류 흐름을 최적화 시켰고, 전기저항으로 인한 내부식성을 강화한 점도 특징이다. 자기 방전을 최소화해 장기보관에도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승용차용, 상용차용, ISG용(EFB) 등의 배터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전세계 차종의 약 95%를 커버하는 규격으로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Professional Market Service’를 슬로건으로 앞세운 엑스프로 배터리는 고객만을 생각하며 나아가 고객에게 최적화된 배터리를 제조하여 판매하고 있는 점으로 제품 사용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엑스프로배터리 관계자는 “중앙일보의 소비자 만족 브랜드 대상 배터리 제조산업 분야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추후에도 브랜드 슬로건에 걸맞게 고객만을 생각하여, 고객에게 최적화된 배터리를 제조하여 신뢰도를 쌓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엑스프로 배터리의 좋은 품질로 협력 사업처럼 다양한 기회를 얻게 된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하며, 국내에도 최고 품질의 배터리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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