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라는 이유만으로 결혼관련 업종들 중 가격대가 너무 높게 측정되어 있는 곳이 적지 않다. 안양에 위치한 테일러샵 106’S(one of six)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좋은 퀄리티의 옷을 만들어 주고 싶어 2015년 오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보통의 타 매장과  달리 106’S는 체킹복(예를 들어 95, 100, 105 사이즈로 만들어져 있는 옷)을 쓰지 않는 제대로 된 맞춤매장으로, 고객들은 자신에게 꼭 맞는 맞춤정장, 맞춤셔츠를 제작 받아 볼 수 있다.

 

이 뿐 아니라 매장에는 넥타이와 구두도 있는데, 이는 남성분들에게 큰 부담 없이 의미 있는 선물로 주기에도 적합하다. 또한 셔츠와 넥타이에는 이니셜을 새길 수 있어 특별함을 더할 수 있다.

 

106‘S 관계자는 “고객님도 당연히 만족해야하지만 저 역시도 만족해야 옷을 납품한다. 이러한 책임감으로 운영 중인 매장이다.”라며 한 번 방문한 고객은 단골이 된다는 말을 덧붙였다.

 

한편, 106’S는 오픈 때부터 셔츠 3장에 10만원(백색, 블루 원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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