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다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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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 월터워커 시다스(이하 시다스) 일원점에서 시다스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 사이클팀(이하 LX)간 공식 인솔 후원 협약식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을 기점으로 LX팀은 시다스의 사이클 전용 맞춤인솔을 신고 달리게 된다.

 

특히 이번 협약의 배경은 시다스 인솔을 10년 이상 사용해온 장선재 코치가 다수의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내며 시다스 인솔의 우수성을 알게 되어 적극적으로 추천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단순한 협약체결을 떠나 선수들 개개인의 맞춤인솔 제작과 함께 향후 경기 및 훈련중에 참고할 수 있는 시다스 인솔의 기능적 원리를 전달하는 세미나까지 함께 진행되었다. 시다스는 앞으로도 이러한 정기 세미나를 통해 선수들의 피드백을 철저히 수렴해 사이클 인솔 제품군의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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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다스는 LX팀 선수들의 발 건강 케어 전문가가 되어 경기력 향상에 효과적인 100% 맞춤형 인솔 제작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시즌 중이나 훈련 중일 때를 구분하지 않고 선수들의 부상 예방, 경기력 및 운동능력 향상을 위한 45년 역사의 프랑스 브랜드 시다스의 경험과 노하우가 적극 발휘될 것이다.

 

시다스는 발 모양과 보행습관에 따른 문제점을 개선해주는 기능성 맞춤인솔 브랜드로, 프랑스 국립 보건 의료 연구소, 발 질환 의학 협회, 국립 스포츠 협회 등 유수의 전문기관들과 함께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인솔을 45년간 연구개발 해 왔다. 이를 통해 지난 평창올림픽에서는 시다스를 사용한 전 세계 국가대표 선수들이 각 분야에서 총 44개의 메달을 따는 쾌거를 이룰만큼 시다스 인솔이 경기력 향상과 신체 밸런스 개선에 밀접한 연관이 있음을 증명해 보였다. 시다스는 이러한 노하우와 결과를 통해 스포츠 전문 인솔 제작 분야의 브랜드 신뢰도를 구축해왔으며 현재까지도 시다스의 역사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시다스의 전문성은 지지력을 활용한 페달링의 원활한 힘 조절과 신체의 미세한 밸런스로 안정적인 자세 유지와 무릎의 회전을 방지하여 프로사이클 선수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었다.

 

협약식에 참여한 LX팀 관계자는 "시다스의 인솔로 신체 기능을 향상한 LX팀 선수들이 훈련과 경기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부상을 예방해주고 경기력을 향상시켜주리라 기대가 된다"라며 "시다스 인솔은 선수들이 경기에서 최상의 결과를 낼 수 있는 밑바탕이 될 것"라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월터워커 시다스 관계자는 “수 많은 스포츠 선수들의 인솔을 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선수들에게 필요한 발의 지지력과 인솔 형태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가 쌓이게 됐다. 이러한 경험과 노하우는 자연스럽게 일반인들에게도 적용이 가능하여 더욱 나은 제품을 제작할 수 있기에 LX팀과의 협약은 평소 사이클을 즐기거나, 발 관련 통증을 느끼는 일반인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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