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식회사 지움은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주식회사 제시앤코(까사 알렉시스)와 협약을 맺고, 소파, 매트리스, 카펫 등 다양한 홈 패브릭 카테고리에 대한 서비스를 시행했다.

 

지움은 2019년 살균, 건조 차량을 자체 개발하여 매트리스 클리닉 사업에 뛰어들었다. 먼지 청소와 물청소를 마치고 2-3일 정도 자연건조 후 사용을 하는 것과 달리 지움의 경우에는 고온 원적외선 살균 시스템을 통해 청소 직후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이로 인해 주식회사 지움은 충북에서 유망업체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2020년 10월 충북대학교 기술지주, 서울과학기술대, 벤처박스에서 시드 투자를 받았으며,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5억 원의 융자 투자를 받아 빠르게 사업의 규모를 키우고 있다.

 

주식회사 지움의 강대성 대표는 "Oakdene Hollins의 2019년 리포트에 따르면 영국에서는 한 해 700만 개가 넘는 매트리스가 폐기된다. 우리나라도 이에 못지않게 매년 쏟아져 나오는 매트리스 폐기물은 상당하다.”고 말하며,

 

“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기존 매트리스를 좀 더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고 사용 수명을 늘리는 것이다. 지움을 통해 건, 습식 프리미엄 케어로 완벽하게 얼룩과 세균을 잡고, 자체 살균 건조 차량을 통해 더욱 뽀송뽀송하게 마치 드라이클리닝을 받은 것과 같은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주식회사 지움은 매트리스뿐만 아니라 패브릭 소파, 이불, 카펫 등 청소하기 힘든 패브릭 가구를 살균, 소독해주는 서비스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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