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조사 결과에 의하면 지난 8월 기준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전년 대비 17만 2천 명이 감소한 반면,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6만 6천 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례 없는 외식업계의 불황에 1인 창업이나 부부 창업을 통해 인건비를 절감하고자 하는 자영업자가 늘어난 것이다. 

 

이에 매장의 규모와 인건비를 최소화할 수 있는 소자본배달창업이 떠오르면서, 최근 SBS CNBC ‘성공의 정석 꾼’ 방송에 소개된 피자 프랜차이즈 브랜드 ‘피자쿠치나’가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급 호텔 셰프 출신 17년 피자 장인의 노하우로 탄생한 해당 브랜드는, ‘피자도 창업도 생각대로’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다. 소스부터 토핑까지 49가지의 재료를 고객의 취향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나만의 피자’를 시그니처 메뉴로 선보이기 때문이다.

 

덕분에 스포츠서울 선정 ‘CSIA고객만족혁신대상’을 수상하며 업계의 관심을 받은 피자쿠치나는, 창업 역시 인테리어와 주방 설비/집기를 가맹주의 희망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D.I.Y 피자창업 시스템을 도입해 남다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선착순 10호점까지 ‘본사 NO 마진’ 정책을 통해 가맹비와 교육비, 로열티, 초도비품비를 면제하고, 배달 앱과 온/오프라인 통합 가맹점 단위 LSM 마케팅 광고비지원 혜택도 제공해 소자본배달창업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픈 후에는 대기업 식자재 유통 기업인 CJ프레쉬웨이를 통해 식자재를 공급받고, 매뉴얼화된 조리 과정과 레시피를 통해 간편하게 피자 전문점을 운영할 수 있다. 음식점 창업 경험이 없더라도 조리 실습 교육과 현장 교육 등으로 구성된 본사의 10일간의 체계화된 교육을 받으면, 누구나 피자 장인의 조리 노하우와 성공 매장 운영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아울러 매장 내 키오스크가 주방이나 홀 인력 없는 1인 운영을 가능하게 하고, 오픈 후 3개월간은 매출 극대화를 위한 인큐베이팅 가맹점 관리 시스템 아래 매장 운영과 매출 활성화에 대한 본사의 집중 관리를 받을 수 있다. 홀과 포장, 배달 등 다채로운 수익 구조는 불황의 영향 없는 안정적인 수익을 가져다준다.

 

업체 관계자는 “피자쿠치나는 외식 프렌차이즈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들이 가장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본사의 마진 없는 창업 정책을 적용하고 있다.”라며 “이와 함께 운영이 간편하고 소비자의 만족도가 높다는 점에서 올 하반기에만 홍은점과 안양덕천점, 독산점, 의정부고산점 등이 오픈하는 등 본사와 가맹점의 동반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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