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BN 충북교통방송 조감도
▲ 사진=TBN 충북교통방송 조감도

[공감신문] 이다견 기자=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은 오는 11월 24일 「TBN 충북교통방송」을 개국하고, 첫 전파를 발사한다고 23일 밝혔다. 

 

TBN 한국교통방송은 도로교통공단이 운영하는 라디오 방송국으로, 이번 충북교통방송 개국을 포함해 전국에 총 12개국 방송 청사를 운영하게 되었다.

 

이번에 새롭게 개국한 TBN 충북교통방송은 청주시  FM 103.3㎒, 충주시 주파수 93.5㎒를 통해 충북 전역에서 청취할 수 있다.

 

또한, FM라디오 외에 스마트폰 앱(TBN한국교통방송)으로도 청취가 가능하며, 앱에서는 라디오 청취뿐만 아니라 교통뉴스와 실시간 교통정보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충북지역 실정에 맞는 신속‧정확한 교통정보 및 다양한 교통안전 콘텐츠 제공으로 교통사고로부터 충북도민들이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한편, 각종 재난재해 및 지역맞춤형 정보제공으로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포부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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