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3년간

▲ 금융감독원 김철웅(왼쪽) 소비자권익보호 부원장보, 장석일 전문심의위원/금감원 제공
▲ 금융감독원 김철웅(왼쪽) 소비자권익보호 부원장보, 장석일 전문심의위원/금감원 제공

[공감신문]염보라 기자=금융감독원은 김철웅 소비자권익보호 부원장보와 장석일 전문심의위원을 임명하는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임기는 24일부터 3년간이다.

 

김철웅 부원장보는 한국은행을 거쳐 2007년 금융감독원으로 이동해 비서실 팀장, 워싱턴주재원, 특수은행검사국 팀장, 거시감독국 팀장, 특수은행검사국 팀장, 일반은행검사국 부국장, 일반은행 국장, 불법금융대응단 국장, 분쟁조정2국장 등을 지냈다.

 

장석일 심의위원은 회계 전문가로 2000년 금감원에 입사해 회계제도실 팀장, 회계조사국 부국장, 회계기획감리실장, 회계관리국장, 회계심사국장 등을 역임했다.

 

금감원은 "이번에 새로이 임명된 임원은 금융에 대한 전문성과 리더십 그리고 혁신에 대한 마인드를 겸비한 전문가들"이라며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건전한 금융시장 질서 확립, 금융시스템

안정 도모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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