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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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기술이라 일컫는 인공지능(AI) 아카데미가 진행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부산 인공지능(AI) 아카데미 주관으로 총 2일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아카데미를 통해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대비한 대학 또는 AI 교육의 지역사회 확산, AI 소프트웨어 전문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아카데미에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 관련 분야 학습자 등이 참석했으며 실시간 현장 참석뿐 아니라 행사 당일 한국해양대학교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도 운영했다. 

 

1일차(26일)에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자리해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기술이라 일컫는 인공지능(AI) 적용 사례 중심으로 발표가 진행됐다. △동의대학교 권순각 교수의 '인공지능 정책 및 기술 현황' △부산대학교 송길태교수의 '스마트 팩토리, 제조기업의 진화와 인공지능' △(주)대우조선해양 허철은부장의 '조선소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인공지능' △(주)핀텔 김동기 대표의 '연결로 더 강해지는 인공지능(영상분석분야)'순으로 사례 중심형 내용으로 진행됐다. 

 

2일차(27일)에는 해양대 특별세션 및 딥 러닝 실습에 대한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해양대학교 도덕희 총장의 '4차 산업혁명과 해양의 미래' △해양대학교 이윤철 부총장의 '우리나라 SM산업 세계화를 위한 발전적 제언' △해양대학교 성주현 교수의 'XAI의 현재와 미래' △해양대학교 김애진 교수의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디자인과 해양특성화 기반의 공유 대학 모델' △광주과학기술원 오현석 교수의  'ANN, CNN 등 기초 알고리즘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표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주)핀텔 김동기 대표의 '연결로 더 강해지는 인공지능(영상분석분야)'을 주제로 한 발표는 이미지와 일상생활에서 볼 수 있는 사례를 예시로 더해 흥미를 끌었으며 고도화된 인공지능에 대한 내용으로 성공적인 발표를 마쳤다. 

 

앞으로 전 세계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에 맞춰 인공지능(AI) 시장이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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