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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 박진종 기자=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1명 늘어 누적 3만5163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511명 중 지역발생은 493명, 해외유입은 18명이다. 전날(451명)과 비교하면 60명 늘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92명, 경기 143명, 인천 21명 등 수도권이 356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255명)보다 101명 늘었다.

 

비수도권의 경우 부산이 31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전북 26명, 충북 16명, 강원 12명, 광주 10명, 세종·경남 각 7명, 울산·충남 각 6명, 대전 5명, 대구·경북 각 4명, 제주 2명, 전남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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