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치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 실리콘 젖꼭지에 대한 BPA-A 시험을 의뢰했으며, 불검출 결과를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업체측은 BPA-A 무검출 자료를 공개했다.

▲ <마마치 젖병 BPA-A 무검출 자료>     ©
▲ <마마치 젖병 BPA-A 무검출 자료>     ©

 관계자는 “특히 젖병과 젖꼭지 모두 플라스틱이 포함되어 있지 않고 100% 액상 실리콘으로 만들어져 BPA는 0%인지, 미세플라스틱 걱정은 없는 지 등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아이의 입에 닿는 제품인 만큼 젖병과 젖꼭지는 안전성과 기능성, 용이성 등을 신중하게 골라야 하는 제품으로 젖병은 특히나 안전성이 중요한데 일반적으로 BPA가 없고 미세플라스틱이 없는 제품으로 선택해야 하며, 인체에 들어가면 면역체계 등 내부 분계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젖병에서 세척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젖병에 대한 소독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플라스틱이 주성분이거나 포함되어 있어 열로 하는 소독이 우려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업계에 따르면, 100% 실리콘으로 만들 경우, 열에 견디는 온도가 200도가 넘는다고 한다. “BPA-A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걱정이 없고, 자외선 소독기 사용에도 무방한지도 꼼꼼히 따져볼 문제라는 조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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