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험생은 ‘비운의 고3’이라고 불릴 만큼 다사다난한 학창 시절을 보냈다. 한 번 겪기도 어려운 감염병 유행을 코로나19를 포함해 세 번이나 경험한 것이다. 이에 옆에서 고3 수험생을 지켜보는 학부모나 교사는 물론 일반인들도 안쓰럽게 바라보고 있다.

 

올해 수능 응시생은 49만 명 가운데 고3 현역은 35만명가량이다. 이들은 자주 발생하는 감염병에 휴교가 익숙하다고 말한다. 2019년 초등학교 1학년 때 신종플루, 2015년 중학교 1학년 땐 메르스, 가장 중요한 고등학교 3학년 개학을 앞두고선 코로나19가 발병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숱한 등교 연기와 온라인 수업을 겪으면서 학생부 관리는 물론 학습격차에 대한 불안감이 커졌다. 대학별 평가 일정도 계속 미뤄져 수능 이후에도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마음을 놓을 수 없어 재수를 결심하는 수험생들도 많다.

 

이러한 가운데 여학생 기숙 전문 학원 해냄이 2022년도 재수선행반을 모집해 주목을 받고 있다. 해냄은 코로나로 불안한 수험생들을 위해 완벽한 보안 차단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해냄의 재수 선행반은 1:1 밀착관리 시스템으로 진행돼 높은 합격률을 보여주고 있다. 매년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소수 정예 관리를 하고 있어 학생들이 학습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재수선행반은 1개월 동안 진행된다. 수강반은 재수 선행반, 완전 독학반 두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수선행반은 국어, 수학, 영어(선택과목)로 진행되며, 완벽독학반은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상시 질문으로 진행된다.

 

재수 선행반은 영어 특강이 진행된다. 총 2단계로 진행되며 1단계는 12~1월, 2단계는 1~2월에 진행돼 체계적이고 단계적으로 학습이 가능하다. 

 

1단계의 경우 수능특강으로 수능 유형별 문제풀이 방법을 제시하여 유형을 파악하며 구문 독해로 어법과 구문의 연결을 통한 독해력을 향상시킨다. 실전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실전모의고사 병행 수업도 진행하며 수험생 등급에 맞는 개별화된 수준의 어휘 암기 또한 진행한다. 2단계는 문제풀이 방식의 실전 적용단계를 통해 수험생별 약점 문항 및 공통 약점 문항을 공략한다.

 

해냄은 대학 입시 연구소가 구비되어 있어 입시 전문가가 달마다 분석 특강과 1:1분석상담, 개별검사도 진행한다.

 

한편, 해냄은 수강료를 면제받을 수 있는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등급에 따라 수강료 70%, 50%, 30% 면제를 받을 수 있다.

 

해냄의 ‘2022학년도 재수 선행반’의 2020년 11월 20일부터 선착순 마감되며, 1차 개강은 12월 13일, 2차 개강은 12월 27일이다. 등록 신청은 해냄 공식 홈페이지 학원상담, 전화상담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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