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을 위한 위치기반 서비스 바탕 과 정보격차해소를 위한 프로젝트 추진

엘비에스테크(대표 이시완)와 갤러리360㈜(대표 신효미)은 지난 8일 정보취약계층의 접근성 개선 및 정보격차해소를 목적으로 하는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7년 창업한 엘비에스테크(LBS tech)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보행 내비게이션으로 시작하여 지체장애인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기업이다. 교통약자(시각장애인, 지체장애자, 고령자)의 이동권 향상 및 편의 증진을 위한 플랫폼을 개발하여 우수한 기술력과 사용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소셜벤처기업이다.

2018년 설립된 온라인 아트 전시 플랫폼 갤러리360은 IT와 예술 분야를 접목시킨 혁신적인 스타트업으로 VR 기술을 활용한 가상갤러리 서비스를 바탕으로 일반인, 작가, 예술 단체, 관련 브랜드 등의 성장을 돕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을 뿐 아니라, 디지털 홍보마케팅을 위한 다양한 IT솔루션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업은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 및 특허를 통해 정보취약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향상을 위한 서비스 및 플랫폼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엘비에스테크의 장애인을 위한 위치기반 서비스를 기반으로 갤러리360의 온라인 도슨트 기능을 결합하여 정보취약계층이 아트 갤러리를 온오프라인으로 자유롭게 이용하는 시나리오를 그리고 있다.

 

엘비에스테크의 이시완 대표는 “시각장애인 및 지체장애인의 카페 이용을 돕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더 나아가 교통약자가 문화생활까지 쉽게 누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교통약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사업 분야를 차근차근 넓혀 나가겠다”며, 위치기반서비스와 VR을 결합한 사회적 사업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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