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순수 커피 프랜차이즈 토프레소는 ‘2020년 제21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하는 ‘2020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은 한 해 동안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모범이 된 가맹본부·가맹점 및 협력사와 학계, 연구원 컨설턴트 등 산업일을 널리 알리고 노고에 감사하는 자리다.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로 높은 신뢰도를 갖추고 대통령 및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하는 권위있는 시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한국프랜차이즈대상’으로 개최되어 왔으며 21회째를 맞은 올해부터 취지를 강화해 변경된 명칭으로 시상했다.

 

이 날 진행된 ‘제21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단체 행사 없이 35개 수상자를 모두 분리,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개별 수여식으로 진행됐다.

 

토프레소는 2년 연속 우수 프랜차이즈 선정 및 매일경제 100대 프랜차이즈로 선정되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국내 커피 브랜드이다.

 

특히 토프레소는 다양한 소비자들의 입맛을 맞추기 위해 취향에 따라 원두를 선택할 수 있는 ‘원두 이원화 서비스’를 도입해 ‘오리지널 블렌드’와 ‘스페셜 블렌드’ 2종의 원두를 선보이고 있다. 추가적으로 이달 말 ‘디카페인 블렌드’ 출시가 예정돼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본사와 가맹점의 동반성장을 위한 토프레소의 상생경영 철학도 국내 프랜차이즈업계의 모범 사례로 꼽힌다. 가맹점주와 계약 전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예상 견적 시스템을 통해 신규 매장 오픈에 필요한 전체 투자 견적을 제공하여 본사에 대한 신뢰도와 가맹점주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우수 가맹점 시상, 1주년 축하 떡, 환경 개선 지원, 가맹점 매출 안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상생제도를 마련하고 있다.

 

토프레소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상을 받게 되어 감격스럽다. 본사를 믿고 함께 해주신 가맹점 사장님들과 구성원의 노력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토프레소는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더욱 발전하는 커피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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