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하고 솔직하게 국민에게 알리는 것이 중요”

▲ 박병석 국회의장(오른쪽), 권덕철 신임 보건복지부 장관 예방 받아
▲ 박병석 국회의장(오른쪽), 권덕철 신임 보건복지부 장관 예방 받아

 

[공감신문] 박진종 기자=박병석 국회의장은 29일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권덕철 신임 보건복지부 장관의 예방을 받고 “당면한 과제는 코로나19 방역과 백신의 문제다. 잘 되는 것은 잘 되는대로, 해결해야 할 것은 해결해야 할 것대로 (정부가) 투명하고 솔직하게 국민에게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병석 의장은 “스웨덴·독일과 베트남 순방 당시 모범적인 K-방역에 대한 인지도가 매우 높았다”면서 “K-방역과 같이 백신도 국민들이 믿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권덕철 장관은 “소임 중 제일 급선무는 코로나19 위기상황을 빠르게 돌파하는 것”이라며 “질병관리청이 주도로 하되,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함께 지원해 차질 없이 방역과 백신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예방에는 박민수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장, 한민수 공보수석비서관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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