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슬릭코퍼레이션
▲ 사진제공= 슬릭코퍼레이션

 

피트니스 스타트업 슬릭코퍼레이션(대표 김형주, 최대호)은 자사 운동서비스 온라인 솔루션 고도화를 위해 서울대학교, 데이터연구소, 위힐드와 함께 AI 기반 피트니스 자세평가 데이터셋을 구축소식을 전했다.

 

슬릭코퍼레이션은 지난 17년부터 ‘운동으로 만드는 건강한 사회’라는 비전 아래 온·오프라인 운동 서비스 ‘슬릭프로젝트’, ‘슬릭부스트’와 건강식품 온라인몰 ‘슬릭마켓’을 운영하고 있는 피트니스 스타트업이다. 현재 60개 이상의 서비스 지점과 3만 5천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슬릭프로젝트’, ‘슬릭부스트’는 수도권, 부산 등지를 기점으로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현재 온라인 서비스 연계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 자유 공모 과제에 선정된 바 있는 해당 AI 데이터셋은 현재 총 40여 개의 운동동작과 동작별 특징에 따라 운동효과와 바른 자세에 대한 상태를 정의하고 있으며 추후에도 지속적으로 운동동작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AI기반 피트니스 자세 평가 데이터셋을 기반으로 인간행동인식 분야의 AI모델에 학습하고 있으며 상용화될 경우 다양한 자세와 체형을 가진 사람들이 헬스장을 가지 않고 집에서 비디오를 보는 것만으로도 자신의 3D 동작을 검출하고 이를 통해 운동 효과를 높이는 포인트나 쉽게 틀리는 지점을 바로잡을 수 있다.

 

슬릭코퍼레이션 최대호 대표는 “더 많은 사람들이 꾸준히 운동하고 건강해지기 위해서는 고객 지향의 서비스 개선과 발전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이에 AI기술의 서비스 융합은 필수적”이라며 “슬릭코퍼레이션의 AI 기반 데이터셋이 현 피트니스 시장의 서비스 고도화는 물론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로 발전하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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