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시장이 12월 22일 3개의 매장이 참여하여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시장 방문을 꺼려하는 고객들을 위해 온라인으로 판매를 하기 위해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됐다.

 

돈까스 매장은 직접 튀겨보고 MC가 맛도 보면서 방송을 진행했고 고향반찬은 반찬들을 소개하며 직접 설명하기도 했다. 구로시장에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엄마손국수공장은 면을 뽑는 과정과 직접 손으로 만드는 모습도 함께 소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뿐 아니라 온라인으로 주문할 수 있도록 주문 방법도 함께 안내하며 혹여 방문하시는 고객분들이 있을까 위치까지고 상세하게 설명했다.

 

라이브커머스를 담당했던 구로시장 관계자는 “코로나19 속에서 언택트 문화로 변화가 이뤄져 상인분들이 힘들어하셨었는데 시장에서 직접 라이브커머스를 지원하여 판매하다보니 너무 좋아하셨다”며 “앞으로 꾸준히 지원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구로시장은 라이브커머스 실시간 방송 송출 및 다양한 정보 안내를 위해 대형 LED 전광판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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