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 스포츠융복합산업지원센터(이하 대구TP 스포츠융복합지원센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홍보관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CES는 IT전시회이자 매년 연초에 개최되는 혁신기업 기술경연의 장으로 1967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올해로 54회째를 맞는다. 미래 기술의 트렌드 분석,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전문가와 네트워킹 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CES 2021은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CTA)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1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디지털 플랫폼 온라인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키노트컨퍼런스 온라인, 온라인 쇼케이스 및 라이브 데모, 기업별 제품, 콘텐츠 디지털 전시공간, 기업별 온라인 홍보공간(동영상, 브로셔 홍보 등), 온라인 실시간 바이어 화상미팅 및 일정 예약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된다.

 

2017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으로 CES에 참가하고 있는 대구TP 스포츠융복합지원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구광역시 지원으로 △㈜제스트(야구공자동배팅기) △퀀텀게임즈(야구 시뮬레이터) △㈜인솔엠앤티(체감형 가상 스포츠 콘텐츠) 등 다양한 기업이 참가한다.

 

또한 △㈜보국전자(스마트 에어셀 베개 및 IoT 수면분석 콘텐츠) △㈜원소프트다임(휴대용 체성분 측정기) △㈜인더텍(시선추적 인지재활 콘텐츠) 참여할 예정이다.

 

그리고 △㈜아이지아이에스(지리정보플랫폼 및 AR솔루션) △(주)명성(배터리 기술 기반 무선소형 가전용품) △㈜아이비그룹(AR기반 체감형 가상 스포츠 시스템) 등의 참여로 스포츠실감콘텐츠와 관련한 최신기술을 가지고 있는 지역콘텐츠 기업 9개사가 함께한다.

 

이번 행사 외에도 대구TP 스포츠융복합지원센터는 지난 12월 서울 삼성 코엑스에서 열린 KVRF 2020(KOREA VR Festival 2020)에 참가하여 가상융합현실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한편, CES 2021에 참가하는 대구TP 스포츠융복합지원센터 9개 회사 관련 정보 및 자세한 일정은 CES 2021 디지털 플랫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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