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립 45주년을 맞은 주식회사 세중통상은 중앙일보가 주최한 2020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 가전제품, 생활가전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세중통상은 모리츠, 제크롤로봇청소기, 아이버드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소형가전 전문 유통 기업이다. 이번 수상은 모리츠가 차지했다.

 

모리츠는 도시적 모던함과 실용적 기능성, 합리적 가격을 추구하며 냉난방가전, 생활가전 등을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다양한 채널로 선보이고 있다. 

 

2000년대 들어 대형할인점과 협력해 다양한 PB상품을 개발하기도 했으며 하이얼과 제휴해 중국 현지 및 국내 OEM, ODM방식으로 소형 가전시장에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기도 했다. 

 

특히 올해에는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붕어빵 메이커 및 에스프레소 머신을 판매했으며, 이를 통해 100% 이상 판매 성장을 기록했다. 또한 모리츠의 분유포트는 가성비 좋은 제품으로 브랜드 대표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세중통상 관계자는 “꾸준하게 환경을 개선한 결과 받게 되는 상이라고 생각”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신뢰를 보내주신 소비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가전제품과 생활가전을 선보일 것”라며 “향후 다양한 제품 출시에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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