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신문] 장지영 기자 = 픽코파트너스(Pickko Partners)가 각종 문의사항에 대해 즉각적인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챗봇 서비스(일대일 상담 채팅)를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픽코파트너스는 작심, 하우스터디, 별하, 플랜에이 등 업계 TOP 5 브랜드를 포함해 전국 약 600개 매장에 입점하고 있는 스터디카페∙독서실 전용 키오스크 브랜드다.

 

무인스터디카페에서는 좌석 선택, 이용권 결제, 매장 관리 시스템 설정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키오스크가 핵심 키워드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키오스크에 갑작스러운 오류가 발생되고, 이에 대한 해결이 지연된다면 오히려 고객들은 큰 불편을 느끼게 된다. 

 

이에 따라 픽코파트너스는 키오스크 문제나 점주들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챗봇 기능을 선보였다고 알렸다. 

 

챗봇은 텍스트를 기반으로 사용자와 대화를 수행하는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고객 서비스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단순/반복 문의를 빠르게 해결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고, 점주 입장에서는 불필요한 대기시간이 없어져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얻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관계자는 “점주님들이 자주 물어보는 질문들에 대한 몇 가지 옵션을 제시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유도한다”라며 “챗봇의 특성상 텍스트 의존이 매우 높고, 장문의 메시지는 오히려 역효과를 유발한다. 따라서 픽코파트너스는 간단하고 명확한 문장으로 정보를 제공하여 직관적인 이해를 돕고 있다”라고 덧붙엿다.

 

한편 픽코파트너스는 챗봇 기능과 함께 스터디룸 판매 및 예약, 사물함 결제 기능을 탑재하여 더욱 편리한 매장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좌석 활성화/비활성화 기능을 추가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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