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신문] 이다견 기자 = 교육비영리단체 꿈둥지(상임이사 이상헌)는 안양 사회복지협의회에 600만원 상당의 교육용 수입완구를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코로나를 비롯하여 어려운 시기에 보내주신 아동용 완구는 안양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습니다”라고 김재훈 안양시 사회복지협의회장은 말했다.

 

한편, 교육비영리단체 꿈둥지는 “아이들의 꿈을 품는 행복한 교육”을 기치로 4차산업혁명 시대 미래교육을 고민하고 교육 소외 계층 아동 지원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학부모 연대이다. 또한 육아하는 아빠, 유튜버 “파파제스”로 유명한 오상욱씨 역시 꿈둥지의 이사로 함께하고 있으며, 남성육아휴직 문제 등 육아환경 개선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번 기부는 해병대 장교출신으로 평소 여러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온 본더코리아 대표 정상규 꿈둥지 이사가 본인회사의 완구 물품을 꿈둥지 통해 어려운 아동들에게 기부하고 싶다는 뜻에 따라 꿈둥지 자문위원, 유영일 안양시 전문조사관 주선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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