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신문] 이다견 기자 = 이탈리아 핸드메이드 가죽 명품 브랜드 ‘마르코자비’가 최고급 소가죽을 통해 만든 스니커즈를 출시했다.

 

마르코자비는 이탈리아 현지에서 최고급 수제가죽 제품을 만들어내는 브랜드로 고퀄리티 가죽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고 적극적인 구매력을 가진 소비층이 넓은 우리나라에 런칭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오리지널 소가죽 스니커즈는 ‘베로 꾸오이오’, 즉 ‘진짜 가죽’을 통해 100년 이상의 전통을 지닌 가죽 공방의 제조법을 활용, 이탈리아 현지 가죽 장인의 꼼꼼한 수작업으로 제작됐다.

 

컬러는 올블랙과 올화이트, 레트로로 구성돼 있어 무난하면서도 기본이 되는 디자인을 통해서 오래도록 유행과 상관없이 가죽의 결을 즐기면서 착용할 수 있다.

 

4.5cm의 편안한 굽높이를 구현해 안정적인 높이감을 자랑하며, 여기에는 숨겨진 2cm의 굽이 있어 착용 시 키에 대한 보정을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했다. 아울러 편안한 착화감을 위해 35단계의 수제 공정 작업을 통해 완성됐다.

 

마르코자비 관계자는 “이탈리아 현지에서 꼼꼼한 장인의 수제 작업을 거쳐 완성된 제품으로 4번의 출고 과정을 거쳐 고객에게 최상의 컨디션을 가진 스니커즈를 선보이고 있다”면서 “스니커즈 역시 소가죽을 통해 오래도록 클래식하게 신을 수 있는 ‘명품’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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