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은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권광석(왼쪽) 우리은행장과 오상헌 LCK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우리은행
▲ 우리은행은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권광석(왼쪽) 우리은행장과 오상헌 LCK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우리은행

[공감신문]염보라 기자=우리은행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프로 e스포츠리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권광석 우리은행장과 오상헌 LCK 대표, 조혁진 라이엇게임즈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2019년 금융권 최초로 LCK 타이틀스폰서를 맡았던 우리은행은 이번 계약을 통해 2023년까지 LCK와 인연을 이어 나가며, LCK경기장 내 우리은행 브랜드 광고와 현장 이벤트를 통해 우리은행을 전 세계로 알릴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LCK의 주요 시청자인 MZ(밀레니얼+Z)세대와 활발한 의사소통을 위해 LCK 팬으로 알려진 가수 선미가 출연하는 '우리은행과 선미가 LCK를 응원합니다' 영상을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또 2021 LCK 스프링 개막에 맞춰 '우리원(WON)뱅킹' 최초 가입 고객 대상으로 LCK 인기 아이템 6만개를 증정하는 'WON하면 LoL 명품상자 받고' 이벤트를 내달 7일까지 진행한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e스포츠를 대표하는 LCK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젊고 역동적인 우리은행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면서 "이번 파트너 계약을 통해 MZ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미래고객을 유치하고 고객 저변을 넓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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