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373명·해외 31명...위중증 323명·사망 17명

▲ 서울시청 앞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 서울시청 앞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공감신문] 윤정환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15명 늘어난 404명에 그쳤다.

 

2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73명, 해외유입은 31명으로 총 404명이 확진됐다.

 

검사 건수는 1만9943명으로 전날과 비슷한 수준이다. 신규 격리 해제는 712명이며 상태가 좋지 않은 위중증 환자는 323명이다. 

 

사망자는 1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300명이다. 이에 따라 치명률은 1.77%로 나타났다.

 

지난 14일을 시작으로 최근 일주일간 확진자 발생 추이를 보면 524명-512명-580명-520명-389명-386명-404명으로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 135명, 경기 126명, 인천 14명으로 수도권이 주를 이뤘다. 

 

이어 경남 18명, 부산 12명, 광주 11명, 전남·강원 9명, 경북·충남 7명, 제주 6명, 울산 3명, 전북·충북 2명, 대전 1명, 세종 0명으로 집계됐다.

 

해외는 아메리카 11명,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8명, 유럽·아프리카 각각 6명 유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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