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마시톡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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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이다견 기자 = 최근 코로나 19의 여파로 유튜브의 시청률이 급증하면서 다양한 프랜차이즈 전문 유튜브 콘텐츠 영상이 공개되고 있다.

 

창업시장이 많은 변화를 가져오면서 홈트레이닝부터 라이브 쇼핑까지 모든 생활 패턴이 온라인에 집중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다. 

 

외식 창업을 비롯해 예비창업자들은 물론 창업에 관심 없던 사람들까지도 이러한 콘텐츠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된 것이다. 

 

11년간 프랜차이즈 컨설팅 회사를 운영해오던 배대표는 프랜차이즈에 특화된 유튜브 채널을 4년 전 개설해 최근부터 본격적으로 채널을 운영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프랜차이즈 본사를 구축하는 데 있어 정보가 많지 않아 제대로 된 지식을 갖추지 않은 상황에서 프랜차이즈 컨설팅 회사를 온라인 광고로만 접하다 보면 제대로 된 컨설팅을 받지 못해 실패하거나 컨설팅 사기를 당하는 등의 좋지 않은 결과로 나타난다"고 전했다.

 

이 경우들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프랜차이즈 본사를 만들어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하고 좀 더 많은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과감없이 방송하고 있다"고 밝혔다. 

 

채널 운영자인 배대표는 “채널을 제대로 운영한 아직 2년이 채 되지 않아서 구독자도 많이 없고 시청률도 그다지 많지 않지만 방송을 통해서 필요하신 분들이 반듯이 숙지하고 제대로 된 프랜차이즈 본사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었으면 하는 취지의 방송이다. 구독자나 시청자들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고 양질의 콘텐츠를 계속 이어가 달라고 힘을 주기 때문에 더욱 많은 정보와 양질의 방송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한다. 

 

프랜차이즈 본사를 준비하는 분들에게도 다양한 정보를 습득함으로써 불법 창업컨설팅 업체에 대한 피해를 막을 수 있고 착한 프랜차이즈 본사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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