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신문] 이다견 기자 = 생활바이오 전문기업 (주)엔오엔의 ‘닥터클로’가 살균력 입증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기침체 속에서도 아시아, 미국, 러시아, 유럽 등 30여개 국가에 수출되며 호조를 보이고 있다.

 

해당 업체는 정부지원을 받아 R&D를 진행하여 닦거나 뿌리는 수고로움 없이 제품을 비치하는 것만으로도 5주~6주에서 최대 8주까지 지속적인 살균 소독이 가능한 살균·탈취 스틱 ‘닥터클로’를 선보이고 있다.

 

닥터클로는 미국 FDA에서 의료기기 1등급으로 등록된 살균·탈취 스틱 제품이다. 유럽 신화학물질규정인 REACH-SVHC 209종 테스트, CE RoHS 인증성적서 취득하여 국내 공인시험기관은 물론 해외 공인기관에서도 살균력에 대하여 입증을 받은 바 있다. 

 

(주)엔오엔 관계자는 “살균력을 입증 받은 닥터클로 살균ㆍ탈취스틱을 해외수출 선도 이미지로 구축했기에 올해 해외수출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살균 소독제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물량이 지속적으로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해외 수출에 더욱더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주)엔오엔은 국내 이산화염소를 활용한 스틱 제조업체로 ISO 9001, 14001 및 CE 유해물질 제한지침 규정인 RoHS 인증성적서 취득하였으며, 유럽 신화학물질규정인 REACH-SVHC 209종 테스트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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