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피해 극복 지원 등 활용

▲ 우리금융그룹은 25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0억을 기탁했다. 손태승(왼쪽)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우리금융그룹
▲ 우리금융그룹은 25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0억을 기탁했다. 손태승(왼쪽)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우리금융그룹

[공감신문]염보라 기자=우리금융그룹은 이웃사랑 성금 3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2009년부터 매년 모금행사에 동참하는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기탁한 성금은 ▲코로나19 피해 극복 지원 ▲문화 격차 해소 등을 위한 아동·청소년 교육 지원 ▲취약계층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나눔이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금융의 사회적 책임 완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된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에는 손태승 회장과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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